영취산 종암산 산행

언제 : 2007.12.18

어디 : 영취산 종암산

 

         영취산~ 병봉~ 종암산으로 이어지는 코스의 전반부인 병봉까지는

        암릉 타는 재미가 있고, 후반부인 병봉 이후는 산길 걷는 재미가 있다.

        골산과 육산이 어우러진 등산 코스이며 파도 타듯 작은 오르내림이 있어

        지루하지 아니하고 산행 후 부곡온천에 몸을 담그면 만점 산행.

        산행 시간 5~6시간 쯤.

 

 

 영축산 법성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마을을 지나 능선길 들머리에서 잠시 알바를 하고

 

 능선에 오르니 영취산 주능선이 아름답다.

 

 뒤돌아 보면 옥천저수지 너머 구룡산 관룡산 화황산이 조망되고

 

  암릉따라 오르면

 

  왼쪽 아래엔 구봉사가 절벽아래 자리하고 있다.

 

  영취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가운데 뾰족하게 솟은 병봉

 

 암릉을 타기도 하고

 

 병봉에서 B팀

 

 오솔길 홀로 걷기도 하고

 

 또는 여럿이서 걷기도 하고

 

  힘들게 오른 고개에는 임도가---, 직진하여 봉우리를 넘거나 임도 따라 보름고개로

 

 낙엽길 따라

 

 발걸음도 가볍게

 

 어느듯 덕암산 갈림길, 직진하면 부곡온천

 

 먼지나는 길을 따라 내려와

 

 원탕에서 땀을 씻고 너긋하게

 

  하산주를 마치고 오늘 산행 끝.

 

 영축산 병봉 종암산 또 덕암산까지 먼 길을 안산 즐산하신

푸른산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늘 즐산 이어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