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2.18
어디 : 영취산 병봉 종암산
영취산(靈鷲山)의 취(鷲)자는 수리‘취’인데 불교식으로는 ‘축’자로 발음한다고
하여 영축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 아래에 있는 절 입구에는 ‘영축산 법성사’라고
새겨진 큰 표석이 세워져 있다.
영축산 정상 부근의 아기자기한 암릉은 볼거리를 더해주고 정상 너머 병봉으로
이어지는 올망졸망한 봉우리를 넘을 때는 산행 재미가 더해진다. 화왕산에서
덕암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 오르면 100m마다 부곡온천 가는 길이 표시되어있다.
☞ 영산면 성내리에서 시작하거나 계성면 사리에서 오르거나
영취산(681m) 정상까지는 2시간 쯤 걸리고 병봉까지 거의 1시간,
부곡온천까지 2시간, 합하면 5시간쯤, 후미는 약 6시간쯤 걸리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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