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12.16
어디 : 삼봉산 백운산 금대봉
버스는 굽이굽이 돌아 ‘지리산제일문’이 세워져있는 오도재에 닿는다.
잔뜩 흐린 날씨, 보이는 것이 없으니 등산 날씨 치고는 거의 0점짜리이다.
지리산 조망은 물 건너 간 듯하니, 차라리 눈이라도 펑펑 쏟아진다면---,
지리산 최고의 조망처라는 금대산에서도 조망은 없다. 보이는 것이 없어
서둘러 내려온다. 조망 좋은 금대암이라고 하지만 이 곳에서도 지리산은
운무에 가려 모습을 들어내지 않는다. 아쉬운 산행이다.
오도재 오르는 도로
오도재에 세워진 지리산제일문
금대산 정상
금대암 극락전
금대암 삼층석탑
옹달샘 세심정
금계마을 물레방아
의탄교. 칠선계곡으로 가려면 이 다리를 지나야---,
의탄교 아래 임천강물
의평마을 보호수 느티나무. 수령 620년, 둘레 6.4m라고 함
'영남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화산 주행봉 (2) (0) | 2006.12.20 |
---|---|
백화산 주행봉 (1) (0) | 2006.12.20 |
벽방산 천개산 (2) (0) | 2006.11.26 |
벽방산 천개산 (1) (0) | 2006.11.26 |
우두산 (별유산) 2 (0) | 2006.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