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10.19
어디 : 관룡산

 

     주차장에 내려 석장승과 인사를 나누고 관룡사로 향한다. 관룡사는 신라

    증법국사가 절을 세울 때 화왕산 위의 세 연못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절 뒤로 관룡산과 구룡산 사이에는 기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서서 예사롭지 않다. 흡사 공룡능선을 보는 듯하다.

 

     소박한 옛 절문으로 들어서서 보물 많고 아담한 관룡사와 용선대 석불을

    관람하고 청룡암을 지나 능선에 올라서 오른쪽 구룡산으로 간다. 관룡사

    뒤로 보이는 일명 병풍바위 능선이다. 기암들이 눈을 즐겁게 하니 더 머물고

    싶지만 하산 시간에 늦지 않으려 서둘러 내려온다. 해는 아직 중천인데---.

 

 

  석장승

 

 

 

  옛 절문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감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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