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02.04

어디 : 온천천~ 배산

 

교대역~ 온천천~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잔뫼정~ 망해정~ 정상~

멍에정~ 고분군~ 교대역 원점회귀.

 

코로나19 확진자는 팍팍 늘어나고 있다.

(2월 4일 확진자 전국 36,362명, 부산 1,931명이라고 한다)

노약자는 조심하라고 하니 더 걱정이다.

사부작사부작 걸어서 가까운 배산을 다녀온다.

 

 

↑온천천 오수관로 정비 공사는 2022.03.20까지. 벚꽃이 필 때는 완공될 듯.

 

↑연산동 고분군 가는 길.                                              ↑고분군 너머 배산.

 

↑배산 숲길 안내도.

 

↑"등산 중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 입니다."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 김영랑.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배산성지 발굴현장. 성벽이 가지런히 복원되어 있다. 

 

↑ 발굴 현장 옆 배산성지 안내문.

 

↑ 배산성지 집수지는 2개.

 

↑뒤 쪽에서 내려다 본 집수지                                      ↑ 멀리 장산.

 

↑집수지 뒤에서 내려다 본 잔뫼정.  잔 배(盃), 뫼 산(山), 즉 배산= 잔뫼이니 잔뫼정이라 이름한 듯

 

↑망해정 옆 배산성지 안내문(부산시 기념물 제4호) : --- 신라식 석축 산성임---.

 

↑ 배산 256m.  정상에서의 조망은 잡목에 가린다. 해운대 방향. 

 

↑ 왼쪽 금정산 상계봉에서 오른쪽으로 고당봉과 장군봉까지.

 

↑ 당겨 본 연산동 고분군                                            ↑복천동 고분군과 동래읍성.

 

↑ 동백나무숲길,  동백꽃은 보이지 않는다.

 

↑멍에정.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향수 정지용. 

 

 

 

 

↑ 다시 연산동 고분으로 내려와

 

↑ 온천천 산책로를 따라 

 

↑ 세병교 너머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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