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12.25
어디 : 금정산 552봉
명륜역~ 금강연못~ 케이블카능선~ 승강장~ 552봉~ 금정산성 2망루~
전망대~ 칠성암~ 소림사~ 온천역.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이다.
휴일이라 산객들도 많고 케이블카를 이용한 나들이객들도 많다.
이 세상은 노력하기에 따라 살만한 세상이다.
20여일 전에는 화려하던 단풍길 이었지만 ---.
산불조심 현수막이 여러 개 걸려있는
부근의 어느 기도처 안을 드려다 보니 건전지 촛불인지??
마애불에 햇살이 ---.
바위 쉼터.
연무 탓인지 조망은 시원치 않다. 좌 장산에서 우 황령산까지.
금련산에서 쇠미산까지. 가운데 쯤 화지산 너머 멀리 영도 봉래산.
멀리 달음산.
2망루 가기 전 552봉의 바위들을 둘러본다.
금정산성 2망루는 출입금지. 보수정비 공사 중.(2019.10.21~ 2020.02.17)
2망루 앞에서 당겨 본 파리봉.
고당봉과 오른쪽 멀리 천성산. 의상봉 앞의 4망루, 나비바위 뒤로 3망루도 어림된다.
멧돼지 주의 안내. 나무나 바위를 어떻게 펼 수있는지?? 우산을 펴고 나무나 바위 뒤에 신속하게 숨는 것도 어려울 텐데---.
예전에 어느 산에서 멧돼지를 조우한 적이 있었는데 엉겹결에 나무 뒤로 몸을 피한 적이 있었지만 ---.
전망대. 오늘은 통과.
입석과 나무의 만남.
부러진 나무. 묘하게 산길은 열어 준다.
칠성암. 고요하고 적적한 분위기.
공이 덜 들어서 일까? 무너진 돌탑.
소림사 사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