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10.20
어디 : 금정산 의상대능선
범어사역~ 상마마을~ 의상대능선~원효암~ 등나무군락지~ 범어사역.
전형적인 가을 날씨, 하늘 높고 산객들이 많다.
금정산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당겨 본 의상대 능선의 바위들.
당겨 본 엄지바위.
바위 틈새에서 자라던 분재형 소나무의 생은 끝났다.
계명봉 아래 계명암(좌), 지장암 뒤로 멀리 철마산(우).
왼쪽으로 장군봉이 머리를 내밀고 오른쪽 계명봉 사이 사베고개 너머 구름 아래 영축산.
이 바위 앞으로 돌아가면
의상대 바위를 만난다. 멀리 오른쪽으로 장산. 잡목에 조망이 가린다.
멀리 장산과 광안대교. 오른쪽 끝에 엄지바위.
당겨 본 고당봉에는 산객들이 가물가물.
탁자는 망가지고 의자만 덩그러니---.
회동수원지가 내려다 보이고,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원효암.
문 없는 문. 원효암 입구.
등나무.
곧 쓰러질 듯한 나무의 형해.
부도전.
둘이 꼭 부여잡고 ---.
등나무군락지를 지나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따라 내려온다.
어느 텃밭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