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03.19
어디 : 배산 진달래
배산역~ 바람고개~ 멍애정~ 진달래밭~ 물만골역.
올해는 개화시기가 조금 빠르다는데 오늘 배산 진달래 개화 상태는 약 90% 쯤.
미세먼지 탓일까? 예년에 비해 개체수가 조금 적은 듯하다.
연산배수지를 지나 산으로 가는 길가의 동백꽃이 떨어지고 있다.
배산 숲길.
향수. 넓은 별 동쪽 끝으로 /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항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멍애정.
미세먼지 없다고 했는데 대기는 뿌옇다.
생강나무꽃.
자목련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