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10.25
어디 : 김해 백두산
대동초교~ 원명사 갈림길~ 육형제소나무(정골마루쉼터)~ 정상~
원명사~ 초정마을~ 대동화명대교~ 화명역.
김해 백두산(白頭山)은 352.9m로 낮은 산이지만 조망은 시원하다.
한반도 최고봉인 백두산(2,750m)과 동명이산이다.
대동화명대교는 김해 대동면과 부산 화명동을 잇는 다리이다.
대동초교 정문 옆 백두산등산로 가는 길. ☞ 전철 구포역 앞에서 125번 버스(배차간격 30분)를 이용, 대동초교 정류소에서 하차.
야생 멧돼지 조심. 정상까지 2.2km.
가야의 길, 명상의 길, 편백의 길 안내도가 각각 세워져 있다.
쉼터에 세워진 가야인의 삶, 가락국의 건국신화, 가야의 인물.
산행 중 왼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원명사.
원명사 갈림길에서 육형제 소나무 방향으로. (이 이정표 왼쪽에 '백두산억새풀' 뒤로 정상으로 가는 길이 따로 있지만---.)
체육시설.
정골마루쉼터의 육형제 소나무. 오른쪽은 '김해 백두산 육형제 소나무' 상표등록사항(2018.1.8 등록)과 설명문.
"하늘 높이 늠름하게 뻗어있는 이 소나무(陸松)는 여섯가지가 형제처럼 의좋게 보이기게 육형제 소나무라고 합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육형제 소나무.
김해 백두산 정상석(352.9m)과 백두정. 백두정에서 백두정기를 읽어보면---.
백두정기: 우리의 터전 한반도는 태고의 천기와 지령이 합일해 이룬 복된 땅이다. 호랑이의 형국으로 대륙을 향해 표효하는 지세는 만방에 드높고 가슴에 담은 웅혼한 기개는 백두산으로 우뚝 솟아 백두대간에 흐른다. 또 장백정간과 열세개의 정맥으로 이어져 방방곡곡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은 백두의 정기가 마지막 서린 곳이 바로 여기 낙남정맥의 종단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백두산이다.---"
양산방향 멀리 영축산과 천성산이 희미하다. 구름은 없지만 대기는 조금 흐리다.
정면으로 금정산 고당봉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낙동강대교가 보인다.
왼쪽 고당봉, 오른쪽 파리봉과 상계봉.
왼쪽 상계봉, 오른쪽 백양산.
조망안내도. 신어산에서 고당봉까지.
고당봉에서 구덕산까지.
가덕도 연대봉에서 금봉산까지.
시례저수지.
백두산 누리길 안내도. 안내도에는 현위치 원명사 앞에서 초정마을로 연결되는 길이 그려져 있지 않지만 도로가 나 있다.
이 지도에는 도로가 표시되어 있다.
원명사 사적비.
원명사로 들어가려는데 견공들이 짖어대는 바람에 발길을 돌린다.
부도밭.
원명사에서 초정마을로 내려오는 길.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다른 이정표(1.1km)가 보인다.
초정마을 어느 집의 감나무.
원지마을 비닐하우스의 대파.
낙동강 너머 왼쪽 멀리 고당봉, 오른쪽 대동화명대교 너머 파리봉과 상계봉.
낙동강 위에 놓인 대동화명대교는 길이 1,544m라고 한다.
다리 위에서 본 유장한 낙동강. 왼쪽으로 양산 오봉산이 보이고 오른쪽은 금정산 고당봉.
화명생태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본 낙동강 너머 김해 백두산(가운데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