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10.06
어디 : 동백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동백공원~ 영화의 거리.
18호 태풍 차바가 지나갔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래들은 쓸려나가지 않은 듯하다.
동백섬 해안산책로의 데크난간이 바람에 더러 날려가고,
마린시티 앞 도로는 쓰나미처럼 밀려온 파도로 인하여 보도블록이 파손되기도 했다.
태풍이 지나간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은 청소 중, 부산국제영화제 임시건물은 철거 중.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 가고---.
태풍에 넘어진 해상구조대 감시초소.
수영객들도 있고 ---.
동백공원 안내도.
인어공주.
멀리 오륙도가 희미하다.
태풍에 날려간 전망데크 난간.
폭풍우를 견디고 꽃은 제모습 그대로 피어있다.
정면으로 광안대교와 오른쪽 누리마루 APEC하우스.
고양이 두 마리.
8각정자의 의자.
고운 최치원선생 동상과 해운정(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어상, 이름은 코딜리아 페트. 플라스틱 아일랜드왕국의 공주. 아래 안내문을 읽어보면 -----.
---한국의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평균의 두 배가 넘은 1인당 연간 108kg에 이르고 ---.
해운대 영화의 거리.
천만 관객 영화 존. 명량, ----.
월파로 인하여 보도블럭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이 곳에는 그 흔적도 없다.
영화촬영 조형물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