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8.10
어디 : 일광면 학리항
일광해수욕장에서 빤히 보이는 학리항을 지나 군부대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온다.
학리항 주변에는 출어 준비 중인 어구들이 널려있고 낚시꾼들도 더러 보인다.
☞부산갈맷길 1코스는 일광해수욕장에서 학리항을 지나 죽성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아
차도를 따라 기장읍내로 둘러가는 불편함이 있다. 언제쯤 개선될는지??
일광해수욕장. 더운 날씨이지만 해수욕객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해수욕장 분수대
학리항으로 가는 데크 아래 피서객들이 더러 보인다.
정면으로 멀리 달음산.
멋진 소나무 한 그루.
갈매기 한 마리 쉬고 있고 그 너머로 학리 등대.
출어 준비 중인 어구.
길이 막혀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이쯤에서 되돌아 나와야 한다.
언덕 위의 명품 소나무 한 그루,
언덕 위로 올라가 이리저리 살펴보고 내려온다.
소나무에 대한 설명문은 보이지 않는다.
해수욕장은 조용하다.
파도가 밀려온다. 어린이가 달린다.
해수욕장에서 삼성대로 올라가는 길은 묵어있다.
언덕 위에도 풀이 무성하다. 삼성대에서 보는 해수욕장 앞 풍경
반대편 도로쪽으로 내려서면 삼성대 표석과
고산 윤선도선생 시비와 고산 선생 시비기가 세워져 있다.
해수욕장 인근 별님공원의 난계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강송정공원
일광천은 일광해수욕장 옆으로 흘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