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8.11

어디 : 금시당(今是堂)  

 

          금시당은 조선시대 금시당 이광진(1513~ 1566)선생이 만년에 은퇴하여 학문을 닦고 수양을하기위해

         1566년 창건한 별업의 정당이다. 밀양강변에 위치한다.

         금시당라는 당호는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나오는 '각금시이작비'라는 문자에서 취의한 것이라고 함.

     ☞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 이제는 깨달아 바른 길을 찾았고, 지난 날의 벼슬살이가 그릇된 것이었음을 알았다.)

 

 

 

 

 

금시당 입구.

 

 

 

정자와 어울리는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금시당 앞에는 밀양강이 흐르고,

 

 

 

밀양시 보호수인 은행나무. 수령 420년, 높이 22m,  둘레 5.1m

 

 

 

금시당 정원과 마당은 깨끗하게 가꾸어져 있는데

 

 

 

강너머 멀리 밀양시가지와 왼쪽으로는 종남산.

 

 

 

추화산 오른쪽 자락엔 월연정도 어림된다.

 

 

 

 

 

 

 

 

 

 

 

 

 

 

 

백곡재 오른쪽으로 무릉헌이 새로 지어졌다. 

 

 

 

금시당 편액이 걸려있는

 

 

 

천정에는 알수 없는 문양이 그려져 있다.  무슨 뜻인지??

 

 

 

금시당 지붕의 꽃문양이 아름답고,

 

 

 

장독대도 깔끔하다.

 

 

 

대문 밖으로 나와서

 

 

 

다시 한 번 뒤돌아 보니 주변 환경도 잘 손질되어 있다.

 

 

 

금시당 '백곡재 안내문을 읽어 본다.  경남 문화재자료 제 228호. --- 창건 당시의 건물은 임란 때 불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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