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5.25

어디 : 황령산

      

          금련산 청소년수련원과 황령산 봉수대에 올랐다가 귀가 길에 인근 영주암에 들린다.

         황령산은 부산의 전망대 구실을 하는데 흐린 날씨로 조망이 덜하다.

         오늘 사월초파일, 영주암에도 연등이 많이 달려있다.

 

 

 

청소년수련원 청운정에 오르면 광안대교와 광안리 앞 바다가  한 눈에,

 

 

장산과 동백섬(우)까지도 조망된다.  

 

 

"난간에 기대서니 상쾌할손 만리바람/ 무지개 다리 솟아 반공중에 걸려있다/ 화랑넋 이어 받은 연화군자 푸른 꿈은/ 동해의 햇살처럼 높이높이 펼치리라" 청운정에 걸려있는 시.  

나들이 나온 한 가족이 청운정 2층을 전세 낸 듯 자리를 펴고 식사 중이라 만리바람을 쐬지 못하고 내려온다. ㅉㅉ

 

 

 

 

 

 

 

 

유연정

 

 

황령산 송신탑 옆 쉼터 의자 옆의 쓰레기. 어떤 대책이 없을까??  ㅋ

 

 

정면으로 장자산.

 

 

멀리 장산.

 

 

멀리 태종대와 그 오른쪽으로 영도 봉래산.

 

 

동래쪽 시가지 너머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희미하다.

 

 

황령산 정상석.

 

 

영주암 원통보전.

 

 

대웅전 앞 마당에 연등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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