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7.08

어디 : 금정산 둘레길 9차

 

         부산일보에 소개된 금정산 둘레길 총 90km의 마지막 구간인

        부산대 효원재에서 외대운동장~ 상마마을을 지나 범어사까지 9.5km이다.

        이 구간은 대부분 금정산 숲속둘레길과 겹친다.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하여 우산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걷는다.

        우중산행인 셈이다. 보이는 것은 덜하다.

 

 

 

 

부산대 효원재와 웅비관 사잇길을 지나 10여분 후 상마마을로 이어지는 금정산 숲속둘레길 안내판을 만난다.

안내판을 보니 금정산 숲속둘레길 '상마마을에서 제1만덕터널까지 16.48km'는 정비된 듯하다.

 

 

 

둘레길은 아름다운 숲속 길이다.

 

 

 

최근 만들어진 다리.

 

 

 

언덕에 오르면 쉬기 좋은 자리.

 

 

 

달마명상원. 주변환경이 깨끗하면 명상이 안되는지?

 

 

 

기암.

 

 

 

물만골약수터 옆 쉼터.

 

 

 

작은 웅덩이 위에 걸려있는 안내판. 적은 정성이 적은 배려가 도룡룡을 살리고 금정산을 살리고 ---,

 

 

 

외대운동장.

 

 

 

등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금정산 숲속둘레길 리본'과 '금정산 둘레길 리본'이 나란히 메어져 있다.

 

 

 

우산을 쓰고 둘레길 걷는 이들.

 

 

 

흐린 날에도 피톤치드는 많이 나온다는데---.

 

 

 

계명봉과 계명암은 구름 속에 덮혀있다.

 

 

 

상마마을 끝 만성암 옆 금정산 3등산로 입구.

 

 

 

금정산 계곡에는 왜 물이 적은가 했더니---.

 

 

 

저 아래 시가지에는 햇빛이 내리는데,

 

 

 

여기는 안개 낀 숲속 길.

 

 

 

등나무군락지의 미(美) 쉼터를 만나고,  休(휴)를 버리고 心(심) 禪(선) 길을 따라

 

 

 

작은 인공폭포를 지나

 

 

 

등나무군락지 관찰로 입구로 나온다.

 

 

 

범어사 조계문으로 가는 길.

 

 

 

의상대 능선에 구름이 지나가고 있다. (90번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이리하여 금정산 둘레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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