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03.03

어디 : 금정산 숲속둘레길 1구간

     

         금정산 숲속둘레길 1구간인 상마마을~ 범어사 경계표석~ 부산외대 운동장~

       구서동 롯데케슬아파트까지 걷고 구서동역으로 내려온다.

       길은 잘 정비되어있는데 오가는 산책객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숲속둘레길 이름답게 한여름 더운 날 걸으면 제격이지 싶다. 

 

 

 

상마마을 뒤 금정산 3등산로 맞은 편, 만성암 정문 옆에

 

 

'금정산 숲둘레길 안내판'과 들머리가 있다.  숲둘레길 1구간, 9km.

 

 

금정산 숲둘레길은 부산일보에 소개되는 금정산 둘레길과 일부 겹치기도 하는가 보다. 리본이 나란히 붙어있다.

 

 

왼쪽으로 계명봉 아래 계명암이 보이고,

 

 

지장암을 당겨본다.

 

 

범어사 경계표석이 보이는 쉼터에서 남산 외대 방향으로 ---,

 

 

피톤치드를 많이 내 뿜는다는 소나무 숲길을 만나기도 하고,

 

 

고령자 쉼터를 만난다. 보약보다 좋은 걷기운동이라 쓰여진 안내판이 있다.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조그만 저수지가 왼쪽으로 보이고,

 

 

곧 작은 전망대를 만난다. 모처럼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장산(좌)과 윤산, 오른쪽으로 금련산 통신철탑이 희미하게 보인다.  

 

 

외대운동장을 만나기 직전 도로에서 왼편 아래쪽로 가야한다. 숲속둘레길 리본은 보이지 않는다.  * 주요지점이다.

 

 

오른편 위쪽에는 부산일보의 금정산 둘레길 리본이 달려있다.  이 길은 불광사 또 부채바위로 가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외대 운동장 뒤에서 본 철마산(좌)과 그 뒤쪽으로 달음산, 오른쪽엔 아홉산이 보이고,  

 

 

움트는 나무가지에 까치 두 마리가 봄 마중 나온 듯---.

 

 

외대운동장을 만나기 직전(위 * 주요지점) 도로를 따라 왼편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운동장 축대 옆에 둘레길 안내판이 있다. 회룡정사 가는 길이기도 하다.

 

 

나비바위와 금정산성 3망루로 오르는 금정산 등산로 안내판.

 

 

물 속에는 개구리알 일까. ??

 

 

나비바위와 3망루를 당겨본다.

 

 

롯데캐슬아파트가 가까워지니 1구간은 거의 끝인가 보다. 멀리 달음산이 보인다.

 

 

작은 다리 하나,

 

 

바위 하나,  

 

 

그리고 달마명상원을 지나고

 

 

금천선원 앞으로 내려온다.

 

 

금정산 금천선원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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