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9.13
어디 : 금정산 숲속둘레길 4
만덕역~ 상계초교~ 덕천전망대~ 화명수목원~ 인재개발원~ 금곡역.
숲속둘레길 이름에 맞는 숲속길이라 나무 그늘 시원하다. 걷기 좋은 길이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 도토리 줍는 이들도 더러 보인다.
금정산 숲속둘레길 안내도(현위치 화명수목원 입구). 좌로 90도 회전하면 북쪽이 위쪽이 되어 보기 좋은데 ---.
금정산 숲속둘레길 이정표는 갈림길 마다 표시되어 길 찾기가 쉽다.
청산은 나를 보고 쓰레기 가져 가라하네/ 창공은 나를 보고 오물도 가져 가라하네/
빈병도 주워 담고/ 깡통도 주워 담고/ 물 맑고 바람 좋은/ 등산로 되라하네. ㅎㅎ
덕천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왼쪽으로 금정봉 너머 황령산, 오른쪽으로 주지봉.
전망대 앞 나무들이 전망을 가려 전망대 구실을 다 하지 못한다.
둘레길에서 당겨본 구포다리(앞쪽). 그 너머는 강서낙동교.
또 다른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지역, 안전사고에 유의.
산소 위로 고압선
파리봉을 당겨 보고
고당봉도 당겨 본다. 앞쪽은 미륵암.
둘레길은 화명수목원 안으로 들어간다.
지난 폭우로 아치교가 기우뚱.
금정산성 서문의 지붕이 보일듯 말듯(오른쪽 위)
대천천은 수해복구 공사 중.
화명수목원 중앙광장 앞. 석불사에서 8.53km이니 상계초교에서 이곳까지는 석불사~상계초교까지의 거리 0.98km를 빼면
7.54km이고, 인재개발원까지 6.52km를 더하면 오늘 걷는 숲속둘레길은 13.06km. 들머리 날머리 각각 약 1km씩을 더하면
총거리는 대략 15km 쯤.
수목원의 장승들.
수목원 수서생태원은 수해로 인하여 출입금지.
수목원 후문에는 '가람낙조길' 표시판이 걸려있다.
쉼터 의자 옆으로 숲속둘레길은 이어진다.
지금 걷는 이길은 금정산 숲속둘레길인데 지난번 걸은 금정산 둘레길이기도 하다. 이정표엔 가람낙조길과 웰빙산책로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따라서 최소한 이 길 이름은 4가지.
길바닥엔 계곡물을 빼가는 파이프가 노출되어 있다. ??
율리패총 0.1km, 율리역 0.5km. 여기서 끊을 수도 있지만---. 앞쪽에 보이는 이정표에는 인재개발원 3.61km 남았으니---.
같은 자리에 세워진 두 개의 이정표에 표시된 거리가 각각 다르다. 인재개발원 3.61km와 1.6km. ??
이 부근에서 잠시 쉬고,
칡꽃
인재개발원 앞을 지나 금곡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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