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6.11
어디 : 온천천~ 수영강
구 송월타올~ 온천천~ 수영강변 산책로~ 올림픽동산~ 시립미술관까지 걷는다.
온천천 시민공원 끝 부분과 수영강 하류 부분에서 산책로가 끊어져서 조금
불편하다. 빨리 산책로가 이어지기를.
많은 산책객들 또 나들이객들이 여유롭게 보인다.
강변 풍경도 산뜻하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이다.
온천천 물가에는 갈대가 싱싱하게 자라 보기 좋은데
자세히 드려다 보니 비리가 더덕더덕 붙어 징그럽기도하다.
간이수영장은 연못으로 바뀌고
화단에는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는데
물 위에는 오리 한 마리가 열심히 헤엄치고
새 한 마리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데
물가 한 켠에는 물고기 떼들이 떼지어 놀고 있다.
발지압 체력단련장을 지나면
온천천 시민공원은 끝나고---, 도로를 이리저리 약 15여분 걸으면
정과정 공원 입구를 지나 e편한 아파트를 가로질러
수영강 산책로를 만난다.
강 가운데 작은 바위 주변의 새들이 한가롭고
물고기들이 물위로 펄쩍펄쩍 뛰어오르지만 똑딱이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수영교 아래 물은 덜 깨끗한데 낚시꾼들이 ---.
다리 위에는 돌고래(?) 쑈
올림픽동산에는 여러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왠지 관람객들이 적다.
시립미술관 마당에서 ---, 오늘 산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