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3.11
어디 : 가지산
석남사입구~ 가지산 중봉~ 정상~ 쌀바위~ 석남사로 원점회귀 산행이다.
어제 많은 눈이 내리고, 오늘은 맑고 포근한 날씨이니 눈 구경하기 안성맞춤,
가지산 설경은 환상적이고 산객들과 탐승객들이 설경에 취한다.
가지산 설경이 너무 좋아 내려가기 싫다는 탐승객들의 이야기도 들리고
몇몇 산객들은 설경에 빠져 다음과 같은 여담을 나누기도 한다. ㅋㅋㅋ
A : 좋네 좋네 ^^
B : 안내 안내 ^^
당겨 본 쌀바위
산객은 눈 속에 묻히고 설경을 담는 손
문복산에서 고헌산까지
가지산 설경 증멩사진 찍는 나무
재약산 사자봉과 수미봉
쌀바위 표석이 눈 속에서 나온 한 톨의 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