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용소골~ 내원사계곡

언제 : 2009.08.28

어디 : 천성산 용소골~ 내원사계곡

 

         용소골에서 시작하여 화엄벌 억새밭으로 가려다가

        내원사로 내려와 내원사계곡~용연천을 따른다.

 

         용소폭포는 수량이 적어 폭포다운 맛이 덜하지만

        인적 드문 용소골 상류에서는 심신이 맑아지는 듯하다.

 

         내원사계곡은 용소골 보다 계곡미가 좋고 수량도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므로 물이 덜 깨끗하다.

 

         문제는 사람이다.

        “아니 온 듯 다녀가소서.”

 

 

 

 용소폭포는 물이 적고, 용소폭포 상단부에 오른다.

 

 

 용소골 상류는 청정지역 그대로이다.

 

 

 왼쪽으로 구름 아래 영축산과 신불산이, 오른쪽엔 금봉암  

 

 

 왼쪽 멀리 정족산, 그 오른쪽으로 천성산 공룡능선이 펼쳐지고 그 앞으로 천성산 중앙능선

 

 

 천성산 2봉(비로봉)

 

 

 내원사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절집 벽면에 걸려있는 액자.  '일체유심조'(세상사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있다.) 

 

 

 절문을 나와서

 

 

 노거수 한 그루

 

 

 "생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로다."

 

 

 내원사 계곡을 따라

 

 

 

 

 

 계곡에는 피서객들이

 

 

 

 

 

 

 

 

 빈 배만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