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9.06.04

어디 : 방곡리 도예촌

 

        산행을 마치고 대강면 방곡리 도예촌을 잠시 둘러본다.

       황정산 수리봉과 신선봉이 올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이다.

      도예전시관도 있고, 도예실습장도 있고, 전통 가마도 있다.

      또 주차장 옆에는 휴식공간과 쉬어 갈만한 조그만 정자도 있다.

 

       낮도깨비들이 기둥에, 또 소나무에 스멀스멀 기어오르고 있다.

      혼자서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무리지어 기어오르기도 하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재롱을 부리기도 한다.

      처음엔 무섭게 보이지만 볼수록 익살스럽게 생겼다.

      참 재미있는 낮도깨비들이다.

 

 

 황정산 신선봉과 수리봉(우)

 

 

 

 

 

 

 

 

 

 

 

 

 

 

 

 

 

 

 

 

 

 

 

 

 

 

 

 

 

 

 

 

 

 

 

 

 

 

 도자기 전시관에서

 

 

 

 

 

 마을 화단의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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