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9.05.26

어디 : 천지갑산, 길안천

 

        A팀은 마사터널에서, B팀은 설록팬션 산장에서 시작하여 산지봉 연점산 천지갑산까지,

       C팀은 송사리주차장에서 천지갑산을 원점회귀하기로 하는데,

       ‘천지간에 으뜸이라하여 천지갑산‘이라는 천지갑산을 선택하여 C팀을 따라 나선다.

       산행은 느긋하게 2시간 반, 강변 자갈밭에서 발바닥 지압 2시간. 호호(好好)다.

 

 

 

 천지갑산 오르면서 본 천지갑산 이름에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 지형도'를 닮은 풍경.

 

 

 모전석탑을 지나고

 

 

 서남쪽은 평야지대. 동북쪽은 산악지대.

 

 

 꾸부러진 바위와 꾸부러진 고사목.

 

 

 천지갑산 5봉 부근에서

 

 

 태극형을 이루며 산자락을 휘감아 도는 길안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면 ---.

 

 

 

 

 

 내려오면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대형 지형도'를  안전하게 잘 볼 수있는 전망대가 이 곳에도 있으면---,

 (천지갑산을 훼손하는 인공폭포보다 더 나을 것이다)

  

 

 

 

 

 

 

 길안천에서 올려다 본 천지갑산

 

 

 

 

 

 길안천에 탁족하고, 자갈밭에서 발바닥 지압을 하고 ---.

 

 

 금관의 장식품 처럼---, 바람에 흔들린다.   (말랭이 열매라고 하네요)

 

 

 자갈밭에 핀 붉은 꽃, 이름은 모르고---,   (끈끈이대나물 이라고 하네요)

 

 

 강변의 묵은 갈대

 

 

 이 꽃도 예쁘지만 역시 이름 모르는 꽃.      (등칼퀴나물 이라고 하네요)

 

 

 길안천 푸른 물에   (쪽제비싸리 라고 하네요)

 

 

 천지갑산의 푸르름이 잠겨있는데

 

 

 다시 한번 길안천을 뒤돌아 보고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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