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6.24

어디 : 천축산 불영사

 

       밭치밭~ 천축산(해운봉)~ 북바위봉~ 불영사로 내려오는 부산일보에

      소개된 코스인데 천축산 보다는 불영사가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다.

      산행 중 운무 때문에 조망은 덜했지만 그래도 하산 길에 만나는

      아름다운 불영지와 불영사는 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홍송(금강송)이

 

 반겨주는 듯하고

 

 천축산(해운봉)에 올랐을 때는 안개가 밀려오기 시작하고

 

 조망은 없다.  홍송만 자태를 뽐내고---

 

 

 

 북바위봉에 올라도 안개는 자욱하고

 

 

 

 바위전망대에서 본 북바위가 운무에 가려지는데  

 

 당겨보니

 

 

 

 

 

 

 

 불영지. 못에 부처님 형상의 모습이 비친다는데---, 안개와 심한 바람에 물결이 일어 보이지 않고

 

 불영사 절집의 담장도 아름답고

 

 큰 그릇이 먼저 받아 작은 그릇에 나누어 주는----

 

 보물 1201호 대웅전과 보물 1272호인 영산회상도를 지고 있는 돌거북. 대웅보전 축대 아래.

 

 불영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응진전(보물 730호)

 

 범종루는 흡사 아름다운 누각이나 정자인 듯하고, 못 속의 노란꽃은 수련? 

 

 연못에 그 모습이 드리워진다는 관음상,

 

 절문을 나와 불영계곡 옆에 보이는 바위들. 구룡교 부근에는 단하동천(丹霞洞天)이란 새겨진 바위와 비룡암 비조암도 있다는데 어디인지 확인하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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