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0.13

어디 : 월악산

 

       보덕암~ 영봉~ 덕주사~ 덕주골을 산행하는 산악회 버스를 타고가다 덕주골 입구에서

      내려 원점회귀 산행에 나선다. 호젓한 산길 1시간 30여분 쯤 걸어 능선 삼거리에 닿고

      몇 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3시간 쯤 지나 960봉에 닿는다. 덕주사 마애불을 거쳐

      1시간쯤 내려왔으니 산행 시간은 식사시간 포함하여 5시간 30여분 걸린 셈이다.

 

       능선 따라 걸을 때는 날씨가 흐려 조망은 덜하지만 어렴풋이 들어나는 월악산 영봉을

      바라보며 올망졸망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암릉 구간에는 밧줄이

      메어져 있을 뿐 인공계단은 전혀 없다. 자연 그대로이다. 훠이훠이 걷다가 널찍한 바위

      전망대에 앉아 쉴 때는 마치 신선이 된 듯하다. 몸은 바빠도 마음은 여유롭다.

 

 

 1 월악공룡능선 일명 만수릿지 (07.09.08)

 

 2 복원된 덕주산성

 

 3  멀리 960봉, 오른쪽으로 월악 영봉이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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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만수봉과 덕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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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월악산 영봉 중봉

 

 23  나뭇가지 너머로 월악공룡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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