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12.10
어디 : 가지산
날씨는 쾌청, 등산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이다. 쌀바위부터는 온통
상고대와 눈꽃 세상이다. 영남 알프스의 주인공답게 가지산 정상에서는
주변 산들은 물론 멀리 가야산과 팔공산도 어림된다. 가까운 곳에서
겨울산의 진수를 맛보는 즐거운 산행이다.
눈 덮힌 가지산 중봉 상봉 쌀바위 (왼쪽부터)
멀리 동해바다
운문산과 억산. 운문산 왼쪽으로 가야산, 억산 오른쪽으로 팔공산이 어림된다.
건너편 얼음골 너머 재약산 수미봉과 사자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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