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11.02
어디 : 영축산

 

      속칭 영남알프스의 산군 중에서는 정상부에 많은 바위가 자리하고 있는

    영축산이다. 신평 방면에서 올려다보면 거대한 바위 덩어리이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신불산으로 쪽으로 억새평원이 너무 펑퍼짐하여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고, 배내골 너머엔 재약산 사자평이

    가까이 보인다.  오후 조금 늦은 시간, 단체 산행 객들이 내려가니 산은

    더 조용해지고 산 본래의 평온을 찾은 듯하다. 이 바위 저 바위에 올라

    느긋하게 조망을 즐기다가 천천히 내려선다.
 

 산행 들머리에서 올려다 본 영축산. 전에는 취서산 영취산으로 불리기도,

 

 

 

 

 

  

 

 

 

 

 

 

 

 

 

 

 

 

 

 

 

 

 

 

 

 

 

 

 

 왼쪽 뾰족한 시살등

 

 

 

 

 

 

 

 

 

 

 

 

 

 

 

  멀리 신불산(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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