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5.11.25 11.20~ 17.20   25,000보

어디 ; 적상산. 안국사

 

 

 

  고속도로를 달리다 본 차창 밖 구름이 아름답다. 오른쪽 차창에 비친 구름 담는 카메라 렌즈

 

 

 산행 들머리에소 본 북덕유 향적봉와 덕유능선. 그 위로 흰 구름이 두둥실 흐른다.

 

 

 두문산 너머로 보이는 향적봉. 흰 눈이 덮혀있다.

 

 

 덕유능선 저 멀리 남덕유와 장수덕유가 뚜렸하다.

 

 

 바위 틈새에 뿌리  박고 그래도 튼실하게 자라는 소나무. 이 강인한 한국의 소나무도

50여년 후엔 보기 어렵다고 한다. 재선충 때문에---. 

 

 

 허물어진 적상산성의 흔적. 이 산성은 고려말 쌓았다고 알려져 있다.  옛날 산성안에는 안국사 등 절이 여러 곳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후에는 산성 안에 사고(史庫)가 세워져  이 성은

군사적 목적과는 조금 다르게 운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안국사 마당에서 본 북덕유 향적봉

 

 

  안국사 청하루 기둥 사이로 보이는 향적봉

 

 

 사고 터에 있든 선원각이 안국사로 옮겨져서 천불전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래는 천불전 안에 모셔져 있는 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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