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4.01.14.

어디 : 배산. 배산성지

 

배산역~ 영주암~ 바람고개~ 망해정~ 정상~ 배산성지~ 연산동고분군~ 연산역.

 

배산(256m)은 잔을 엎어 놓은 모양이라고 하여 배산(, )이라 부른다고 한다.

배산 중턱에는 배산성지가 있다.

안내문에 의하면 배산성은 부산의 중심지에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주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여러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영남 최대규모의 계단식 원형 집수지와 목간,

대형건물터, 성벽 등이 확인되었다.

 

↑ 영주암.  대웅전 오른쪽으로, 원통보전 왼쪽으로 배산으로 가는 길이 열려있다.

 

  바람고개 쉼터.

 

배산숲길(배산임도) 안내도.

 

  바람고개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데크계단. 

 

데크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광안대교와 금련산.

 

금련산, 황령산, 행경산.

 

데크전망대 앞쪽은 바람고개. 그 너머 금련산.

 

망해봉의 돌탑들. 잡목에 조망이 가린다.

 

망해봉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당겨본 해운대 마린시티.

 

  바위에 공든 탑.

 

망해정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배산 정상(256m). 장산은 나무에 가리고 오른쪽으로 멀리 해운대 방향이 조금 열린다.  시원한 조망이 아쉽다.

 

↑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서 본 고당봉과 달음산(우). 그 사이 멀리 가운데 쯤 영축산.

 

↑ 철마산에서 장산(우)까지.

 

↑ 가운데 쯤 연산동 고분군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왼쪽 상계봉에서 오른쪽으로 영축산까지.

 

↑ 연산동 고분군을 당겨본다.  온통 아파트에 포위된 듯하다. 

 

↑ 부러진 가지.

 

↑ 배산성지 호안석축.

 

↑ 배산성 집수지.  집수지1호는 직경 9.5m, 깊이 3.2m.  2호는 직경 13m, 깊이 4.6m라고 함. 정면으로 멀리 배산.

  ☞ 집수지는 성안에 살던 사람들의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시설.  

 

  잔뫼정.  

 

 

배산성지 안내도.

 

  배산성지 호안석축.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용히 고운 봄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연산동고분군.  구름 좋다.

 

  고분군 너머 배산.

 

고분 사이에 소나무. 

 

'부산 근교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령산  (0) 2024.02.18
윤산  (0) 2024.01.29
해운대 장산  (2) 2023.10.23
황령산  (0) 2023.09.25
구포 무장애숲길~ 범방산  (0) 2023.09.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