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3.2.19

어디 : 부산진성공원

 

부산진성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고 영가대와 조선통신사역사관을 관람한다.

☞ 부산진성공원은 이전에 자성대공원이라 부르던 곳이다.

☞ 영가대는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에 환송행사와 해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부산진공원 옆에 위치하며 이웃에 조선통신사역사관이 있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1607~ 1811년까지 일본에 12차례 파견되었던 외교사절이다. 

 

↑ 부산진성 서문인 금루관. 성문 왼쪽에 서문쇄약(서문은 나라의 자물쇄와 같다).  오른쪽에 남요인후(이곳은 나라의 목에 해당하는 남쪽 국경이다) 우주석이 세워져 있다. (우주석= 집이나 성의 경계에 세운 돌기둥.)

 

↑ 부산진정 안내도.

 

↑ 성 안에서 본 금루관. 금루관 위로 올라갈 수 없게 문이 잠겨있다.

 

↑ 자성대공원 새이름 부산진성공원.  2023.01.04. 제7회 국가지명위원회 최종 확정. 

 

↑ 동문 진동문. 

 

↑ 성 안에서 본 진동문. 전에는 건춘문이라 불리기도 ---.

 

↑ 공원 안 산책로.  최영장군 비각 앞.

 

↑ 최영장군 비각.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 비각 안을 들여다 보면... 위민공 최영장군 비. 오른쪽에 국태민안. 

 

↑ 공원 안에는 임란 때의 흔적. 왜성이 남아있다.

 

↑ "부산진성 성벽 보수공사. 배부름 및 이완된 부산진성 성벽 해체보수." 

이참에 왜성을 헐고 본래의 부산진성을 복원하면 어떨까??

 

↑ 전에는 '진남루' 불리기도 했던.... 지금은 승가정.  역시 이층은 문이 닫혀있어 올라갈 수가 없다. 

 

↑ 천장군 기념비.

안내문에 의하면 명나라 장수 천만리는 임란 때 공을 세우고,,, 귀화하여 조정에서는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다.

 

↑ 승가정. 부산진성의 장대--- . 승가정 현판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바깥 쪽에 걸려있다. 

 

 

↑ 승가정 안내문이 복잡하여 사진으로 담았다.

 

↑ 영가대.

 

↑ 때 마침 학생들의 현장수업인 듯.

 

↑ 1748년 영가대의 그림.  당시에는 이 곳 앞까지 바다인 듯---.

 

↑ 조선통신사 역사관 입구. 마상재

 

↑ 조선통신사 여정. 한양에서 도쿄까지 6개월~ 1년에 걸쳐 왕복 4,500km를 이동하였다고 함.

***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2017년 10월 31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

 

↑ 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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