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10.10
어디 : 몰운대
몰운대(沒雲臺)는 예전에는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퇴적 모래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었다.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그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 하였다.(안내문에 의함)
갈맷길 4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며, 부산 외8대의 하나이기도 하다.
☞부산 외8대(해안8대):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신선대, 이기대,
연대(가덕도), 시랑대(기장), 첨이대(백산). 라고 함.
몰운대 안내도. 1번부터 6번까지 순서대로 진행한다. 음수대가 여러곳에 있어 편리하다.
그림의 오른쪽 아래 갈매기가 나는 곳 부근에 몰운대 해안산책로가 있다. 그림에 추가되었으면 ---.
먼저 화손대로 간다. 이 지점은 화손대 뒤 높은 곳이다. 화손대는 직진하여 약 5분 쯤 더 바다 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방파제 너머 두송반도.
바위 위의 낚시꾼들이 바쁘다. 월척을 했을까?
몰운대 전망대를 당겨본다.
되돌아 나와 자갈마당에서 본 화손대.
자갈마당에서 본 전망대(우). 정면으로 쥐섬.
자갈마당의 바위. 이래서 지질공원??
모자섬.
바다와 억새.
갈맷길 포토존에서 본 풍경.
나뭇가지 사이에 화손대.
몰운대 전망대에서.
망루.
오른쪽 바위를 당겨보니
낚시꾼들인 듯.
전망대 옆 자갈마당으로 내려가는 길.
다대포 객사. 원래 다대1동에 있었으나 1970년 원형 그대로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고 함. 원래 그 자리에 있어야 제격인데---.
몰운대 시. 조선 선조 40년 동래부사 이춘원이 지었다고 함. 호탕풍도 천만리/ 백운천반 몰고대/ 부상효일 차륜적/ 상견선인 하학래. 지금 동래에서 다대포까지 전철로 약 1시간쯤 걸리는데, 예전엔 최소한 1박2일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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