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7.26
어디 :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床足岩)은 수직절벽이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는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쌍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한다. (팜프렛에 의함)
상족암 옆 평평바위도 멋지고, 상족암 부근 해안산책길의 풍광도 아름답다.
상족암 옆 평평바위.
건너편 사량도 지리산엔 흰 구름.
상다리? 꼬끼리 코?
공룡발자국
가운데 쯤, 내려왔던 그 계단을 다시 올라가면
평평바위 반대쪽에서 상족암으로 가는 다리. 지금은 출입통제이다. 예전엔 동굴을 지나 평평바위로 갈 수 있었지만.
낙석으로 인하여 상족암 동굴출입을 통제합니다.
상족암 안내문. " --- 이곳은 지형이 코끼리(象: 코끼리 상)의 다리를 닮았다고 상족암이라고 한다.---"
공룡테마파크 야영장 쪽으로 데크길을 간다.
건너편 입암병풍바위.
사량도 지리산은 여전히 흰 구름에 덮혀있고---, 눈이 호강한다.
흰 구름 덮힌 사량도 지리산에 자꾸만 눈이 간다.
가운데 쯤 상족암,
제전마을 앞 공룡테마파크 야영장 부근 바닷가. 계속 걸으면 병풍바위를 지나 사량도 유람선이 출발하는 맥전포로 가게 된다.
공룡박물관이 아닌 상족암 자연경관에 관심이 있으면 이 곳에서 출발하여 상족암까지 왕복해도 좋을 듯. (주차비, 입장료 없음)
지도의 가운데 쯤 제전마을, 공룡테마파크 야영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