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05.24
어디 : 제주도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주차간제(走車看濟)하며 2박3일,
비가 오고 안개가 껴도 정해진 일정대로 강행군이다.
볼 수 있으면 보고, 문이 닫혀있으면 못 보고, 있으면 있는 데로, 없으면 없는 데로 그냥 그대로 즐긴다.
간혹 내비양이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여행은 옛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지만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둘째 날 코스: 성읍민속마을~ 김영갑갤러리~ 혼인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조가비박물관~
제주해녀박물관~ 평화통일불사리탑~ 세계자연유산센터~ 산굼부리~ 제주돌문화공원.
표선해비치해변을 지나
우중에 성읍민속마을에 도착했지만
성읍민속마을 문루정비사업(2016.04.25~ 11.20)이다.
폭우로 차에서 내릴 형편이 못된다. 차를 타고 대충 둘러보고,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09.30분 문을 여는 김영갑갤러리에 도착한다.
혼인지. 빗물에 젖은 길바닥이 아름답다.
벽랑국 3공주추원비와 혼인지 표석(우).
혼인지 안내도.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일출봉 오르면서 ---.
우도가 보인다.
광치기해변
일출봉 정상.
성산포선착장과 멀리 지미봉.
정상에서 하산길로 접어든다.
날씨 때문에 포기한 우도를 다시 한번 더 보고---.
성산포 조가비박물관.
진주로 만들었다는 새.
돈석. 만지면 행운과 복이---.
박물관 외벽은 물론 내부 통로까지도 조가비로 치장.
제주해녀박물관.
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세화 앞바다.
제주올래길 안내. 날씨 때문에 비자림과 만장굴은 생략하고 세계문화유산센터로 가는 길에
평화통일불사리탑으로 둘러간다.
자욱한 안개를 뚫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주차장에 도착.
전시관을 휘리릭 둘러본다. 백록담.
용암동굴.
성산일출봉.
대포리 주상절리.
제주 오름 등을 대충 둘러보고,
산굼부리 매표소에 도착했으나 안개 때문에 산굼부리 분화구를 볼 수 없다는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제주돌문화공원으로 ---.
제주돌문화공원 매표소.
안내문에 의하면 제주돌문화공원은 한라산 영실에서 오래전 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설화를 중심 주제로
,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
북제주군과 목석원을 상징하는 기념석탑(안내문에 의함)
제주돌박물관에서,
* 2코스 입구에서 '안개가 심하여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릴 수가 있으므로 5백장군 갤러리 쪽으로 가라'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개 때문에 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오오백장군 군상 등을 둘러보고, 비 와 안개와 함께 한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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