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04.11
어디 : 대저생태공원
축제기간에 맞추어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이 만발했다.
전국 최대의 면적이라고 한다. 관람객들도 많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대박이다. 한 마디로 줄이면 대유대박!
☞ 제4회 부산 낙동강유채꽃축제 기간-- 2015.04.11~ 04.19
가는 길-- 부산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1번 출구에서 약 300m 거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장 입구
유채 반, 사람 반.
멀리서 보면 메뚜기 잡으려 다니는 사람들 처럼---.
원두막이 더 있어도 좋으련만 ---.
유채꽃 사이로 다니는 길이 많아서 좋다.
멀리 금정산 고당봉, 오른쪽 상계봉.
탁구 라켓이 부러졌다. ㅉㅉ
금정산 상계봉과 백양산 주지봉(우)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장 종합안내도. 면적 759,000㎡(230,000평)
청마 타고 온 ---.
이 말의 주인공은 ?
유채꽃 속의 바람개비, 그리고 사람들.
제주, 한 때는 제주라고 하면 유채꽃이 떠오를 정도였지만---.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예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하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에들 잊힐 리야.
---------. 향수, 정지용.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 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야야 누나야 강변 살자. --- 김소월.
건널목을 지나는 사람들 때문에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은 움직이지 못한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구경은 가능하면,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듯.
♡ 처럼 보이는 유채꽃 길.
이 곳에도 ♡처럼. 몇 군데 더 있다.
낙동강 물 반, 유채 반.
대유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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