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4.05
어디 : 해금강 우제봉
우제봉은 해금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해금강 전망대와 같은 산이다.
옛 중국 진시황의 신하인 서불이 불로초를 구하려 다녀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높이는 107m, 왕복 약 1시간쯤이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정상은 출입금지.
해금강 우제봉 관광안내도. 마애각 서불과차의 유래가 쓰여져 있다. 서불과차= 서불이 다녀갔다는 뜻.
길바닥에 그려진 서불과차. 문외한의 눈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듯한 문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해금강 사자바위
해금강 그리고 유람선.
액자 속으로 대소병대도 등---, 그림같다. 아름답다. 전망대에는 액자 속으로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대형 액자가 만들어져 있다.
전망대에서 ---.
우제봉, 옛날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는 ---.
우제봉 마애각 서불과차 유래. 우제봉 절벽에 새겨져 있던 '서불과차'라는 글자는 1959년 사라호 태풍때 떨어져 나갔다고 ---.
전망대에서 우제봉으로 가는 길은 데크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지만 끝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중간 쯤 출입금지 경고판이 세워져있다.
경고. 민간인 출입금지.
뒤돌아 본 전망대
내려오는 길에서 만난 동백꽃 ♡. 예쁘다.
선착장 앞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와 우제봉 산행을 마치고,
되돌아 오는 길에 학동 몽돌해변에서 잠시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