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10.11
어디 : 금정산 아기자기능선
온천장역~ 식물원입구~ 아기자기능선~ 휴정암~ 케이블카능선~ 소림사로 내려온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아기자기능선의 바위들을 오르내리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낀다.
바위쉼터에서 기암과 어울리는 멋진 소나무를 감상하기도 하며 ---.
아기자기능선의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고인돌처럼 ---.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위험한 곳에는 밧줄도 튼실하게 모두 교체되었고 ---.
기암들이 모습을 들어낸다.
바위 틈새에 뿌리박고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한 그루.
석문을 지나기도 한다. 물론 우회로도 있다.
병아리바위. 멀리 고당봉이 희미하다.
가지 많은 소나무 한 그루. 일부 가지는 말라 죽기도 ---.
벌써 단풍잎이 마르기도 하고, 정면으로 멀리 마린시티와 부산 앞바다.
케이블카능선의 바위 틈새에 자라는 천년송
당겨 본 아기자기능선의 기암들과 그 뒤로 원효봉 의상봉 무명암(우)
금강공원 소림사 앞으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