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1.20
어디 : 백양산
백양산을 지나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양지바른 곳에서 쉴 때는
바람 없고 초겨울 햇살 따뜻하니 졸음이 밀려오기도 하는데
커피 한 잔 타서 마시고 한참을 더 머물다가 일어선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출발하여 성지곡수원지를 지나고
불웅령~ 백양산~ 애진봉~ 유두봉~ 삼각봉~ 갓봉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을 따라가다 보훈병원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친다.
불웅령 돌탑
능선 따라 방화선이 조성되어있는데 멀리 백양산
성지곡 수원지 왼쪽으로 금정봉, 멀리 정면으로 장산 오른쪽으로 황령산
백양산 정상의 돌탑.
헬기장 너머 황령산이 마치 섬처럼 보이기도
바위 너머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