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03.30
어디 : 금정산 상마마을 뒤 능선
내일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시루봉~웅산 산행을 포기하고
오늘 금정산으로 간다. 범어사 전철역에 내려 상마마을 뒤 능선으로 오르는 길,
활짝 핀 진달래가 반겨주고 간간히 구름 사이로 햇빛이 쏟아지기도 한다.
바위와 진달래꽃이 어울려 쉬었다 가라고 산객을 붙잡는다.
이리 저리 바위를 건너뛰고 오르내리기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혼자 놀기 진수이고 신선놀음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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