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3.04.02
어디 : 기장 달음산
좌천역~ 옥정사~ 갈미산고개~ 옥녀봉~ 정상(취봉)~ 해미기고개~ 광산마을~ 좌천역.
달음산은 기장8경 중 제1경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정상부근의 기암과
정상에서 보는 동해 쪽 바다풍경 때문이리라.
그런데 오늘은 달음산 진달래꽃이 활짝 핀 채로 산객을 반겨준다.
예상외로 진달래꽃에 취한 진달래산행이 된 셈이다.
↑ 들머리로 가면서 도로에서 당겨 본 달음산 취봉과 옥녀봉(우).
↑ 달음산 등산로 안내. 달음산은 달이 뜨는 산이라 하여 월음산으로 불렸었다. 달음산 옆에 월음산은 따로 있는데., 글세??
오늘은 위 지도의 제1코스와 제2코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 옥정사를 둘러보고 ---,
↑ 실질적인 산행 들머리. 달음산 편백나무숲길 오른쪽 이정표엔 달음산 정상 1,350m, 상리 300m라 쓰여있는데 이는 이후
만나는 이정표 표기와 거리는 다르다. 또한 119구급함 옆의 이정표에는 옥정사2.26km, 정상0.23km라는데???
↑ 달음산 108계단. 108계단 끝은 어디인지? 계단은 한 참 동안 이어진다.
↑ 바위 절벽에 진달래. 정관 신도시 너머 천성산.
↑ 바위와 진달래의 만남.
↑ 달음산 정상부에는 진달래 만개.
↑ 달음산 정상석 587m. 여럿이 기다릴 때는 사진을 찍은 후 빨리 자리를 비켜주는 것도 산행 예절의 하나일듯, 겨우 찍음.
↑ 왼쪽 임랑해수욕장 너머 고리.
↑ 바위 너머 가운데 쯤 월음산.
↑ 당겨 본 옥녀봉. 거북바위라고 부르기도...
↑ 정상(취봉)과 옥녀봉(우).
↑ 뒤 돌아 본 정상부 암릉.
↑ 동해고속도로 너머 동해선 좌천역. 그너머 임랑해수욕장과 고리.
↑ 산불감시초소 옆 명품 소나무.
↑ 해미기고개 이정표. 광산마을 방향으로 하산.
↑ 광산마을 육각정.
↑ 일광 광산마을 이야기. 구리광산으로 1970년대 이후 서서히 폐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