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0.03.27
어디 : 온천천
온천천 벚꽃이 활짝 피어 꽃비 내린다.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므로
탐방객들이 적은 시간을 택하여 비가 그치자 말자 온천천으로 나간다.
상춘객은 드문드문하여 2m 거리두기는 충분하다.
휘리릭 둘러보는 중에 보슬비가 내려 서둘러 마친다.
동해선철교.
세병교.
대나무.
"--- 낙화인들 꽃이 아니랴 쓸어무삼하리오."
유채꽃과 보리밭.
금정산은 안개에 가리고,
장산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