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9.16
어디 : 금정산 미륵봉
산성마을~ 국청사~ 미륵사~ 미륵봉~ 고당송~ 고당샘~ 북문~ 범어사~ 문화체험누리길~ 범어사역.
가을은 등산의 계절인가?
오늘 꽤 더운 날씨인데도 산객들이 줄을 잇는다.
쉬엄쉬엄 걷는다.
옛 시조 한 수가 생각난다.(작자 미상)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거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금정산성 막걸리. 대한민국 원조를 찾아서. 1979년 민속주 1호 등록
국청사 일주문. 안내문에 의하면 "국청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 --- 청동북 보물 1733호이 있다."
숲속길을 따르면
미륵봉과 구름 덮힌 고당봉(우)이 보인다.
당겨보면 미륵봉 아래 미륵사가 보인다.
북문 2차단기.
기암.
미륵사 범종루.
미륵사.
법당에서는 행사 중인 듯,
미륵봉(711.8m) 표석. 미륵사 뒤 미륵바위 위에 미륵봉 이름표를 달았다. 왼쪽은 고당봉.
♡바위샘에 물이 고여있다. 멀리 왼쪽 장산에서 황령산까지. 앞 능선은 왼쪽 의상봉에서 파리봉까지.
왼쪽 망미봉에서 오른쪽 낙동강까지.
미륵봉 왼쪽은 칠바위.
칠바위의 소나무.
당겨 본 고당봉.
고당송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
고당샘.
금정산성.
"금정산 고당봉 표석비, 금정산성 성곽. 훼손 현장 목격자를 찾습니다."
"세심정 물은 마시는 약수입니다. 수조에서 손이나 얼굴을 씻지 맙시다." 그래도 세수하는 강심장들은 마음을 먼저 씻어야 ---.
금정산 법어사 조계문.
조계문 앞의 꽃무릇.
비 온 뒤 작은 폭포.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
데크 난간에 곤충 한 마리.
명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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