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3.22

어디 : 금정산 고당봉

 

          설화를 기대하며 고당봉에 올랐지만 눈은 거의 다 바닥에 떨어지고,

        기온이 갑자기 올라간 탓에 눈꽃은 거의 사라지고 조금 남아있다.

        멀리 영남알프스의 산들, 그리고 주변에 고만고만한 산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느긋하게 조망을 즐기다가 내려온다.

 

 

 

청련암을 지나

 

 

산으로 가는 길에 눈이 많이 내렸다.

 

 

 

 

 

정면으로 남산 너머 멀리 장산.

 

 

개울물은 졸졸.

 

 

가산리마애여래입상 갈림길. 고당봉 0.9km 남았다. 쉬어가고 싶지만 마땅히 앉을 만한 자리가 없다.

 

 

고당봉 뒤 사거리.

 

 

 

 

 

 

 

 

상고대.

 

 

 

 

 

멀리 왼쪽으로 영알의 산들, 오른쪽으로 금정산 북릉 너머 천성산

 

 

왼쪽 천성산, 가운데 대운산, 오른쪽 달음산까지 눈천지이다.

 

 

토곡산에서 오른쪽 영축산까지도 눈세상이다.

 

 

멀리 달음산 너머 동해.

 

 

계단 난간의 상고대.

 

 

장산에서 오른쪽 멀리 봉래산까지.

 

 

고당봉 정상석(우)

 

 

낙동강 왼쪽으로 무척산, 오른쪽에 오봉산과 그 뒤로 토곡산.

 

 

 

 

 

 

 

 

고당봉 801.5m  

 

 

망미봉, 상계봉, 백양산에도 눈. 

 

 

금정산 뒤 천구만별 바위도 눈으로 덮혀있다. 

 

 

낙동강 너머 신어산.

 

 

정상에서 조망을 ---.

 

 

당겨 본 광안대교와 그 너머 멀리 대마도.

 

 

정면으로 장군평전 너머 천성산과 원적봉.

 

 

 

 

 

 

 

 

 

 

 

고모영신당. 계단에는 산객 1, 고양이 3.

 

 

 

 

 

 

 

 

 

 

 

멀리 동해바다.

 

 

고당샘.

 

 

 

 

 

금정산성 북문. 고당봉의 눈은 거의 다 녹은 듯.

 

 

눈이 소복하게 얹혀있는 의자. 아무도 앉은 흔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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