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8.01.25
어디: 온천천
오늘 부산은 최저 영하 9.8도라고 한다.
얼음구경할 겸 온천천 산책로따라 세병교에서 안락교까지 왕복이다.
추운 날씨에도 예상외로 산책객들이 많다.
걸어서 건강을 지키는가 보다.
세병교 위에서 내려다 본 온천천. 얼었다.
세병교 아래쪽에도 꽁꽁얼었다.
연안교 부근에는 물 반 얼음 반이다.
돌거북도 얼음 속에 ---.
온천천 물색갈이 붉은색을 띈다. ㅠㅠ
붉은 물 위의 오리 두 마리.
안락교 너머 장산.
고드름.
갈대.
탁한 물은 생활오수는 아닌 듯하고 공장폐수 ???
유채도 얼은 듯---.
세병교 위쪽 부전교회 뒤 인도교까지도 얼음이다.
도시철도 1호선 너머 금정산 아기자기능선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