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01.17
어디 : 금정산 상계봉
만덕역에서 출발하여 상계봉에 오르고 청룡사지를 지나 내려온다.
바위전망대에서 남해로 흘러드는 유장한 낙동강을 굽어보기도 하고,
기암을 구경하며 이리저리 바위 사이를 걷는 재미도 있고 ---.
상학초교 뒤로 보이는 상계봉. 재개발 공사중인 아파트가 들어서면 볼 수없는 풍경이다.
백양산 주지봉 오른쪽으로 굽이도는 낙동강 너머 가덕도 연대봉이 우뚝하고 그 너머 거제도까지 조망된다.
바위 사이에 자라는 소나무들,
낙동강 너머 김해시가지는 연무에 가린다.
왼쪽 장산에서 오른쪽 황령산까지. 그 사이 마린시티와 광안대교가 희미하다.
만덕동이 내려다 보이고, 정면으로 멀리 영도 봉래산.
바위 전망대. 멀리 달음산과 그 오른쪽으로 동해바다가 어림된다.
신선놀음?
까마귀도 ---.
기울어진 바위 아래로 가던지 넘어가던지 길은 이어진다.
왼쪽에 낙동강, 오른쪽엔 고당봉. 그 사이에 오봉산, 토곡산. 영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