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01.15

어디 : 금정산 고당봉

 

         범어사~ 금정산성 북문~ 고당봉~ 청련암~ 범어사.

       고당봉에 올라 느긋하게 쉬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내려온다.

       고당봉이여 영원하라.

 

        옛시조 한 수가 떠오른다.

       자연가라고 불리기도 하며 지은이는 김인후(1510~1560)이다.

      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

     산 절로 수 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

     그 중에 절로 자란 몸이니 늙기도 절로 하리라.

 

 

 

범어사 입구로 들어서서

 

 

선찰대본산 금정산 범어사 조계문을 지나

 

 

잘 다음어진 돌로 쌓은 담장 옆을 따라 간다.

 

 

암자로 가는 사립문은 열려있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바라 본 고당봉

 

 

고당봉을 당겨 본다.

 

 

고당샘 부근에서 본 고당봉

 

 

명품 소나무와 그 너머 낙동강

 

 

달음산과 동해바다

 

 

데크계단에 고모영신당 안내판까지 고당봉 오르는 길은 어지럽다.

 

 

장산(좌)에서 오른쪽으로 황령산 또 영도 봉래산이 조망된다.

 

 

고당봉 정상석 뒤로 멀리 왼쪽 무척산과 오른쪽 토곡산.  그 사이로 낙동강.

 

 

멀리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조망된다.

 

 

낙동강

 

 

정상 부근의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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