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06.29
어디 : 금정산
금강공원 북문~ 금정산 11등산로 입구~ 청룡암~ 케이불카 종점~ 13등산로 입구~ 금정마을.
오후 늦게 장맛비가 내린다는 날씨정보이다.
호젓한 산길 따라 쉬엄쉬엄 걷는다.
힘들면 바위에 앉아 무작정 쉬어간다.
무념무상.
금강공원의 잘 자란 소나무들
청룡암의 '흔들바위'
수염이 난듯이 보이기도 ---.
아기자기 능선의 암봉 너머 원효봉 의상봉 무명암,
인공 금샘인가?
수령 1000년이 넘는 반송이라는데---.
바위 틈새에 자라는 반송.
왜 나무와 바위를 묶어두었는지??
'금정산 산령지위'
13등산로 입구~ 굴다리~ 금정마을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