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02.06

어디 :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정월대보름날,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달맞이고개 해월정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걷는다.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진 커다란 달집은 모든 액운을 태우는 듯 활활 타오르고

        풍물놀이가 한바탕 신나게 펼쳐진다. 

       

 

 

 

해월정. 흐린 날씨로 조망은 없다.

 

 

 

달맞이길 안내문.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15번 굽어지는 고갯길로--- 이곳에서 보는 보름달을 대한팔경의 하나로 손꼽힌다.---"

 

 

 

문탠로드 입구.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

 

 

 

갈매기들과

 

 

 

사람들이 여유롭다.

 

 

 

달집에 불을 붙이기 직전.  "제30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현수막이 걸려있다.

 

 

 

불이 지펴지고

 

 

 

달집은 활활 타오른다.

 

 

 

풍요와 건강, 소원성취 하시기를

 

 

 

수십m 밖에서도 열기를 느낀다.  당겨본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복원길 열렸다."  갈매기도 좋아하는지?

 

 

 

"만복충만 오륙귀범"  ?

 

 

 

소원성취

 

 

 

달집과 풍물패

 

 

 

 

 

 

 

 

 

 

 

불은 어느듯 마무리단계로,  

어릴 때 시골마을에서는 달집 불이 잦아들면 숫불에 고구마를 구워먹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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