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09.28

어디 : 금정산 흔들바위능선~ 하늘릿지

 

         범어사~ 청련암~ 마애불 입구~ 흔들바위능선~ 임도까지 내려갔다가

        암릉길(하늘릿지)로 올라온다. 오전엔 구름 낀 날씨였지만 오후엔

        하늘이 파랗게 들어난다. 왜 하늘릿지라고 부르는지 알 수 없지만

        파란 하늘 아래 조망이 시원하게 터지니 즐거운 산행이다.

        고당봉 뒤 사거리에서 다시 범어사로 내려온다.

 

 

하늘릿지 상단부

 

 

 흔들바위 능선으로 내려가면서 나무가지 사이로 당겨본 하늘릿지

 

 

 전망바위 뒤로 마애불 바위와 하늘릿지 상단부

 

 

 

 

 

 왼쪽으로 낙동강

 

 

 

 

 

 하늘릿지 석문을 지나면

 

 

 기암들이 모여있고

 

 

 전망도 시원하다.

 

 

 금정산에도 단풍잎이 물들기 시작하고---,

 

 

 고당봉으로 향하는 기암들과 고압선

 

 

 하늘릿지 명품 쉼터에서 보는 소나무와 바위

 

 

 바위들의 향연

 

 

 오른쪽 통천문(?)을 지나 바위 위에 오르면 사바세계가 발아래이고---, 흡사 망망대해에 나룻배를 타고 가는 듯한 느낌도,,,

 

 

 오른쪽 아래로 남해로 흘러가는 낙동강 하류

 

 

 금샘의 물은 깨진 틈새로 새어나가지만 하늘릿지 우물(?)은 아직 물이 남아있다.

 

 

 토곡산(좌)에서 선암산까지, 그 오른쪽으로 영남알프스의 재약산 운문산 영축산 등---.

 

 

 옆으로 누워있는 듯한 그래서 바로 앉혀주고 싶은 바위.

 

 

 

 

 

 절묘하게 자리한 마애석불(왼쪽 아래). 그 뒤로 많은 바위들이 무리지어 따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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