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9.10

어디 : 팔각산 산성골

 

        팔각산 8봉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도전에서 도전한다.

       코스는 도전리~ 팔각산 1~8봉~ 독가촌~ 산성골~ 옥계유원지이다.

 

        3봉에서 내려올 때는 한 주민이 낫으로 밧줄을 자르고 제거하는 중이다.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산객들이 더러 다치기도 하는 모양이다.

       앞으로 팔각산 등산객들은 안전산행에 더 신경을 써야할 듯,

 

        정상 찍고 외딴집을 지나 내려오는 긴 산성골은 자연미 그대로 이고

       한여름 피서객들이 다 떠난 옥계계곡의 맑은 물이 더 맑아 보인다.

       산행시간 5시간 쯤, 암봉과 계곡미가 돋보이는 코스이다.

 

 

 

 오른쪽으로 부터 2 3봉 조금 건너 4 5 6봉, 잘룩이 왼쪽 7봉, 표석은 다른데로 옮겨진 듯---

 

 바위에 제1봉 표석이

 

 구부러진 바위(?)

 

 3봉에서 본 4봉(中) 오른쪽엔 5봉, 6봉은 5봉에 가리고,  왼쪽에 7봉

 

 3봉을 내려서면서 본 4봉과 5봉(우)

 

 뒤돌아 본 3봉,

 

 영덕 풍력발전소 너머로 동해바다

 

 4봉의 산 나무과 죽은 나무

 

 5봉에서 본 6봉(우) 표석이 희미하고, 왼쪽은 7봉인 듯,

 

  5봉에서 당겨 본 영덕 갓바위

 

 7봉, 표석은 옮겨진 듯

 

 오른쪽 부터 4 5 6봉

 

 고사목 오른쪽은 4봉, 나무가지 사이로 5봉 6봉

 

 오른쪽 부터 3 4 5 6봉, 4 5 6봉엔 산객들의 모습이 희미하다.

 

 7봉 표석은 등산로 옆 나무에 얹어져 있고---

 

 정상에서 내려다 본 팔각산 암봉들

 

 독가촌엔 사람이 사는지 안 사는지?

 

 산성골을 따라 내려오면서 보이는 바위

 

 나무다리 아래 작은 폭포

 

 산성골 맑은 물에 땀을 씻고--,  옥계 유원지로 내려온다.

 

 

* 관련기관에서는 팔각산 1~ 8봉 표석이 제자리에 놓여있는지 확인한 후에

 임의로 옮겨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야 할 것이다. 

 명산 팔각산의 표석이 제자리를 지켜야 더 명산 팔각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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