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01.01

어디 : 금정산 고당봉

 

        올해는 고당봉 일출을 보러 갈까 생각도 했지만 포기하고

       느지막이 집을 나선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정상에

       오른 산객들은 예년보다 적은 듯하다.

 

        고당봉에 오르니 바람이 세게 불지만 맑은 날씨에 조망은 좋다.

       재약산 영축산등 영남알프스의 주요 산들이 조망되고 달음산 너머

       동해바다와 낙동강 하구언 쪽 부산 앞 남해바다도 훤히 들어난다.

 

         산처럼 바다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자연처럼 사람처럼

 

 

  북문에서 바라본 금정산성과 고당봉

 

  고당샘 (오른쪽 아래)

 

 고당봉 주변의 바위들

 

 

 

 

 

 

 

 

 

 고모당. 멀리 달음산과 동해바다

 

  물금 증산과 오봉산, 그 너머 토곡산, 낙동강 왼쪽으로 무척산

 

  멀리 황령산, 왼쪽으로 광안대교가 보일듯 말듯

 

  고당봉. 멀리 낙동강 하구언 쪽 바다가 희미하다.

 

  달음산과 그 너머 푸른 동해바다

 

 

 

 

 

 

 

 

 

  바위 너머 회동 수원지, 오른쪽 멀리 장산

 

 

 

  금샘은 얼어있고---. 금정산 주능선 따라 금정산성이 이어진다.

 

 완벽하지는 아니해도 원만하게 제 자리를 지키면서 바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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