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2.01

어디 : 금수산 신선봉

 

          갑오고개에서 산행 시작하고 900봉에서 좌회전하여 신선봉~ 미인봉(저승봉)~

        조가리봉을 너머 영아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선봉 까지는 평범한 산길이지만

        신선봉을 넘어 1.2k를 지난 후부터는 경치가 쏟아진다.

 

         충주호 너머 월악 영봉이 조망되고 올망졸망한 봉우리를 타고 넘어가는 길은

        암릉구간이 이어진다. 절벽 바위 틈새에 뿌리박은 노송과 수명을 다한 고사목들이

        멋진 바위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암릉 구간의 밧줄은 흡사 그물을 짜듯이 서로 얽어매어져 있기도 한데

        이 금수산 신선봉~ 미인봉 코스는 밧줄이 아주 많이 매어져 있는 등산로이다.

        설악의 용아릉, 월악의 공룡능선, 조령산 종주구간에도 이 보다 적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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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고개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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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바위봉을 지나고 900봉에서 우회전, 금수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따뜻한 곳에서 도시락을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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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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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봉을 지나 충주호와 월악영봉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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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m 직벽 직전. 흡사 설악 용아릉인 듯. 그러나 밧줄은 모두 새 밧줄로 교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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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벽구간 내려가는 순서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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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줄이 그물처럼 얽어져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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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게 타고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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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 봉에 올라 뒤돌아 보니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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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호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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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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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봉으로 가는 길에도 밧줄과 암릉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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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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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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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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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봉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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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이름 저승봉이 왜 미인봉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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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암릉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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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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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버스 정류소에서 하산주를 하지만 몇 분은 자연이 좋아  밖에서 한 잔하는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 듯---.  오늘 재천지방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으니.

 

 조금은 위험한 등산로인 금수산 신선봉~ 미인봉 코스를 안산 즐산하신

푸른산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시기를---. 

 

 * 삭제해야될 사진은 흔적 남겨주십시오.

 


 

출처 : 부산푸른산악회
글쓴이 : 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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