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7.11.04
어디 : 팔공산
팔공산은 신라 시대에는 부악 중악 공산 등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신숭겸 등 8공신을 기리는 뜻에서 팔공산으로 부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대구의 진산이다. 주봉 비로봉은 입산통제이고---.
A팀은 부인사~ 서봉~ 동봉~ 염불봉~ 동화사로, B팀은 수태골로 올라
동봉을 거쳐 동화사로 내려오는 산행 코스이다. 팔공산 주능선에 오르면
암릉 오르내림이 많아 진을 빼기도 하지만 경치는 끝내준다.
부인사 옆 길을 따라 가거나
부인사에 들렸다 가거나
단풍은 시들고
낙엽 쌓인 급경사 오르막 길
팔공산 주능선에 올라 헬기장을 지나고
뒤돌아 보면 한티재 너머 가산이 희미하다.
주능선은 오르내림이 많은 길---,
팔공산 약사여래 좌상(대구시 유형문화재 3호)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 입상 (대구시 유형문화재 20호)
동봉에 오른 산객들
동봉 정상석에서
바위 전망대
염불봉으로 가는 길, 정체구간
암릉구간
팔공산도 식후경
염불봉을 지나 하산 길로 들어서서
동화사를 지나고
동화사 통일대불에 합장하고---.
즐거운 하산주 시간
생탁에 취했는지 디카가 흔들리고---.
팔공산 산행 안산 즐산하신 푸른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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